유시민 작가의 <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1. 작가, 책 제목, 출판사, 책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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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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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인츠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13년 이후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거꾸로 읽는 세계사, 나의 한국현대사,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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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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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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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가격: 18,000원 (리커버 에디션 기준, 10% 할인 시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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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증보판의 경우 가격은 서점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예약판매 기준으로 약 18,000~20,000원 선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가격은 알라딘 또는 예스24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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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 챕터별 책 내용 요약
청춘의 독서는 유시민이 청춘 시절 읽으며 깊은 영향을 받은 14권의 고전을 중심으로, 각 책이 제시하는 삶의 질문과 철학적 통찰을 풀어낸 에세이다. 특별증보판은 33만 부 돌파를 기념해 고급 양장본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내용에 새로운 서문과 추가 해설이 포함되었다. 아래는 주요 챕터별 요약으로, 각 챕터는 특정 고전을 다루며 그 책이 유시민의 사고와 삶에 끼친 영향을 탐구한다. (특별증보판의 정확한 목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 리커버 에디션의 구조를 바탕으로 추정한다.) 머리말: 오래된 지도를 다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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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청춘 시절의 독서가 자신의 세계관과 인생관을 형성한 기반임을 밝힌다. 고전은 세대를 초월해 젊은이들에게 길을 제시하는 “오래된 지도”로 비유된다. 그는 고전을 통해 삶의 근본적인 질문(자유, 정의, 인간다움 등)에 답을 찾으려 했던 경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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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 죄와 벌 (도스토옙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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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통해 죄, 양심, 구원의 문제를 탐구한다. 주인공 라스콜니코프의 내적 갈등은 인간의 도덕적 딜레마와 사회적 책임을 성찰하게 한다. 유시민은 이 책이 자신에게 개인의 선택과 사회적 규범 간의 긴장을 깨닫게 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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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 1984 (조지 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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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는 전체주의와 감시 사회의 위험성을 다룬다. 유시민은 이 책을 읽으며 자유와 진실의 소중함, 권력의 억압적 본질을 깨달았다. 청춘의 열정으로 사회적 불의에 저항하려는 그의 태도가 이 책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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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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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은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관용의 중요성을 논한다. 유시민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고, 자유로운 토론이 민주주의의 핵심임을 배웠다고 전한다. 특히 청춘의 시기에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던 이들에게 이 책이 길잡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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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라인홀드 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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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홀드 니버의 이 책은 개인의 도덕과 집단의 비도덕성 간의 괴리를 분석한다. 유시민은 사회적 정의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개인의 선한 의지가 어떻게 왜곡될 수 있는지를 이 책에서 배웠다. 이는 그의 정치적 활동과 글쓰기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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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14: 기타 고전 (침묵의 봄, 만들어진 신, 이기적 유전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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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리처드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과 이기적 유전자를 통해 과학적 사고와 종교적 믿음의 갈등을 탐구한다. 각 챕터는 특정 고전을 중심으로 인간, 사회, 자연에 대한 깊은 질문을 던진다. 이 책들은 유시민이 “지식소매상”으로서 다양한 학문 분야를 연결하며 사고를 확장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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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증보판 추가 내용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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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증보판에는 유시민의 최신 해설과 독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추가되었다. 그는 현대 청춘들이 직면한 불확실성과 두려움 속에서 고전이 여전히 유효한 길잡이임을 강조한다. 또한, 작가 낭독 QR 코드가 포함된 양장 필사 노트가 초판 한정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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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장 감동적인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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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두려울 때마다 그들에게 길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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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이 고전을 “오래된 지도”로 비유하며,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 고전이 제시하는 지혜를 강조한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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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독서는 옳다고 생각하며 책을 열심히 읽어보지만, 가끔 타인과의 대화 속에서 내가 아직 모자라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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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중요성과 겸손함을 동시에 드러내며, 지적 성장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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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세상을 바꾸려는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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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의 열정과 이상을 긍정하며, 고전이 그 에너지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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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별에 도달 못한다고 해서 별이 우리에게 가치 없는 거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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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목표를 향한 도전의 가치를 강조하며,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이 의미 있음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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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은 문명이 선사한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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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글쓰기를 삶의 특권이자 기쁨으로 묘사하며, 지적 활동의 소중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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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은 유시민이 청춘의 고민과 열정에 답하는 고전 독서 안내서입니다. 죄와 벌, 자유론 등 14권의 책을 통해 자유, 정의, 인간다움을 탐구하며, 세대를 초월한 지혜를 전합니다. “세상이 두려울 때마다 그들에게 길을 물었다”는 문장처럼, 이 책은 불확실한 시대를 걷는 청춘에게 단단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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